치앙마이한달살기4 빠이(Pai)에서의 여섯 번째 날 2023.01.01 - [여행 리뷰/여행정보] - [버스 예약방법] 치앙마이(Chiangmai)↔빠이(Pai) [버스 예약방법] 치앙마이(Chiangmai)↔빠이(Pai) 치앙마이 ↔ 빠이 구간 미니밴 티켓 예매 방법 AIVA booking을 이용해 아래 주소에서 예약할 수 있다. 아케이드 2에 위치한 부스에 방문하여 직접예약도 가능하나 이동비용이 소요됨으로 숙소가 가 bacxiu.tistory.com 어젯밤 일찍 잔 덕분에 아침 일찍 눈을 떴다. 오늘도 역시 마루로 나가서 커피 한 잔을 타서 마시고 해먹에 한참을 누워 빈둥거리다가 문득 숙소에서 1분도 채 되지 않는 거리에 20밧짜리 쌀국수 집이 있다는 사실이 기억나 나와보았다. Covid 이후에도 가격을 올리지 않고 운영하는 유일한 가게라고 한다. 가.. 2023. 2. 24. 빠이(Pai)에서의 둘째날 치앙마이를 떠나 빠이에서 맞은 첫 번째 밤. 밤새 기침하느라 잠을 푹 자지 못 한 채로 다음날을 맞이했다. 그나마 다행이었던 건 함께 방을 쓰는 룸메이트가 한 명뿐이고, 그녀가 어제 외박했다는 사실이다. 원래 예약했던 방은 4명 정원 만실이었는데 기침을 하면서도 이 방으로 옮기게 된 게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아침 일찍 눈 뜬 김에 따뜻한 커피를 한 잔 타서 마루로 나가보았다. 마루에는 해먹 두 개가 설치되어있고 작은 테이블과 의자도 하나씩 있는데 낮, 밤 상관없이 대부분의 시간에 항상 한두 명 이상의 사람이 그곳에서 쉬고 있다. 이른 시간이었는데도 벌써 나가서 아침식사에 동네 한 바퀴까지 돌고 와 쉬고 있던 애나. 홍콩에서 온 친구였는데 둘 다 숙소에 있는 시간이 길다 보니 나중에는 가까워졌다. 서로 치.. 2023. 1. 6. [치앙마이] 독일 뷔페 레스토랑 '아우프 데 아우 가든' [Chiang mai] Auf der Au Garden, 독일인이 운영하는 뷔페식 레스토랑 저렴하고 퀄리티가 좋아서 가성비 높기로 유명한 치앙마이 식당, 맛집! 단 돈 220밧, 한화 약 8천 원으로 배 터지게 먹을 수 있는 독일 레스토랑 방금 밥 먹고 오자마자 쓰는 따끈따끈한 후기 너무나 눕고 싶은 마음을 달래며... 시작! 사실 어제 누군가한테 밥을 사려고 방문했었다. 대부분의 식당이나 사무실이 신년을 맞아 1월 2일까지 휴무라고 들었지만 숙소에서 자전거 타면 10~15분 정도 걸린다길래 운동삼아 오픈시간에 맞춰 나왔다. 실제로 시간을 체크해보니 12분 정도 걸렸는데 마스크를 두 겹이나 쓴 탓인지, 날씨가 더운 탓 인지..... 오전 10시가 조금 지난 시간이었는데도 땀이 많이 났다. 도착해보니 역시.. 2023. 1. 3. 빠이(Pai)로 가는 길 치앙마이에서의 2박 3일을 마치고 드디어 빠이로 떠나는 날이다. 티켓은 전 날 저녁 온라인으로 미리 예약을 해두었다. 예약 방법은 이 전 포스팅에서 확인 가능 *하단 링크 참조 내가 묵은 호스텔에서 빠이행 밴을 타는 아케이드 2 까지는 차량 기준 약 10분 소요, 체크아웃 마감시간은 12시. 11시까지 늦잠을 자고 일어나서 빠른 샤워 후 짐을 챙기면 12시에 출발할 수 있다. 간단한 계산 끝에 나는 최대한 푹 쉬다 가기 위해서 12시 30분 표를 예약했다. 하지만 불행히도 11시 알람을 확인하고 다시 잠이 들어버렸고, 11시 45분에 한국에서 온 카톡 메시지 진동 소리에 잠이 깼다. 허겁지겁 짐을 챙겨 내려가니 벌써 12시 5분 전 날 지불한 보증금을 되돌려 받기 위해서는 스태프의 확인을 기다려야 했다... 2023. 1.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