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이맛집3 빠이(Pai)에서의 다섯 번째 날 2023.01.04 - [여행 리뷰/여행기록] - 빠이(Pai)에서의 첫날 빠이(Pai)에서의 첫날 - 위치정보는 포스팅 하단에 기재 그동안 몇 차례 치앙마이를 여행하긴 했지만 올드타운 근처에서만 시간을 보내다 돌아가곤 했다. 그마저도 직장생활을 시작하고 나서는 고작 한, 두 번 짧게 bacxiu.tistory.com 이전 날 나만의 빠이 셀프 데이투어를 마친 뒤 꿀잠을 자고 일어났다. 유명하다는 관광지를 모두 다 돌았으니 누가 어디 가봤냐고 물어도 대답할 수 있고 왜 안 나가냐고 물어도 "난 다녀왔어~"라고 대답할 수 있으니 더이상 누구도 나를 귀찮게 할 수 없다. 마치 퀘스트 하나를 깬 기분이랄까. 하지만 아직 마지막 미션이 남아있다. 어제 아야서비스 센터에서 빌린 오토바이를 반납해야 한다. 아직 기.. 2023. 2. 21. 빠이(Pai)에서의 첫날2 2023.01.04 - [여행 리뷰] - 빠이(Pai)에서의 첫날 빠이(Pai)에서의 첫날 - 위치정보는 포스팅 하단에 기재 그동안 몇 차례 치앙마이를 여행하긴 했지만 항상 올드타운 근처에서만 시간을 보내다 돌아가곤 했다. 그마저도 직장생활을 시작하고 나서는 고작 한, 두 번 bacxiu.tistory.com 숙소 체크인을 위해 남자주인에게 여권을 전해주었다. 그는 그동안 빼곡히 적어온 노트를 펼쳐 내 정보를 천천히 기입해 나갔다. 내가 예약한 숙소는 여성전용 4인 도미토리 1개와 혼성(Mixed) 6인 도미토리 1개 이렇게 두 가지 타입의 방을 운영하는 숙소였는데 가격차이가 크지 않았고 나는 조금 더 편히 지내고자 인원이 적은 여성도미토리를 예약하였다. 여권 복사까지 끝내고 나자 그는 나와 다른 한국 .. 2023. 1. 5. 빠이(Pai)에서의 첫날 - 위치정보는 포스팅 하단에 기재 그동안 몇 차례 치앙마이를 여행하긴 했지만 올드타운 근처에서만 시간을 보내다 돌아가곤 했다. 그마저도 직장생활을 시작하고 나서는 고작 한, 두 번 짧게 겨우 며칠 다녀갔으니 이렇게 여유 있는 여행은 정말이지 오랜만이었다. 시간이 넉넉하다는 생각이 들자 치앙마이 시내를 벗어나보자는 결심을 했고 몇 년 전 내 강력한 추천으로 치앙마이를 방문했다가 빠이까지 흘러들어 가 버린, 그리고 그곳에 너무나도 반해버려 반드시 돌아가겠다고 했던 친구의 말이 떠올랐다. 그렇게 나는 치앙마이 티켓을 결제함과 동시에 빠이행을 결심했다. 그리고 마침에 이곳에 도착했다. 한국에서 출발하기 전부터 몇 날 며칠을 고심한 끝에 예약한 숙소의 첫인상은 많은 리뷰에서 본, 그리고 상상한 모습과 같았다. 숙.. 2023. 1.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