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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이(Pai)에서의 여섯 번째 날 2023.01.01 - [여행 리뷰/여행정보] - [버스 예약방법] 치앙마이(Chiangmai)↔빠이(Pai) [버스 예약방법] 치앙마이(Chiangmai)↔빠이(Pai) 치앙마이 ↔ 빠이 구간 미니밴 티켓 예매 방법 AIVA booking을 이용해 아래 주소에서 예약할 수 있다. 아케이드 2에 위치한 부스에 방문하여 직접예약도 가능하나 이동비용이 소요됨으로 숙소가 가 bacxiu.tistory.com 어젯밤 일찍 잔 덕분에 아침 일찍 눈을 떴다. 오늘도 역시 마루로 나가서 커피 한 잔을 타서 마시고 해먹에 한참을 누워 빈둥거리다가 문득 숙소에서 1분도 채 되지 않는 거리에 20밧짜리 쌀국수 집이 있다는 사실이 기억나 나와보았다. Covid 이후에도 가격을 올리지 않고 운영하는 유일한 가게라고 한다. 가.. 2023. 2. 24.
빠이(Pai)에서의 다섯 번째 날 2023.01.04 - [여행 리뷰/여행기록] - 빠이(Pai)에서의 첫날 빠이(Pai)에서의 첫날 - 위치정보는 포스팅 하단에 기재 그동안 몇 차례 치앙마이를 여행하긴 했지만 올드타운 근처에서만 시간을 보내다 돌아가곤 했다. 그마저도 직장생활을 시작하고 나서는 고작 한, 두 번 짧게 bacxiu.tistory.com 이전 날 나만의 빠이 셀프 데이투어를 마친 뒤 꿀잠을 자고 일어났다. 유명하다는 관광지를 모두 다 돌았으니 누가 어디 가봤냐고 물어도 대답할 수 있고 왜 안 나가냐고 물어도 "난 다녀왔어~"라고 대답할 수 있으니 더이상 누구도 나를 귀찮게 할 수 없다. 마치 퀘스트 하나를 깬 기분이랄까. 하지만 아직 마지막 미션이 남아있다. 어제 아야서비스 센터에서 빌린 오토바이를 반납해야 한다. 아직 기.. 2023. 2. 21.
빠이(Pai)에서의 넷째 날3 빠이 셀프 원데이투어의 하이라이트 마지막 포인트, 빠이캐년으로 고고싱! 이전 포스팅 2023.02.08 - [분류 전체보기] - 빠이(Pai)에서의 넷째 날2 빠이(Pai)에서의 넷째 날2 이전 포스팅 2023.02.07 - [여행 리뷰/여행기록] - 빠이(Pai)에서의 넷째 날1 빠이(Pai)에서의 넷째 날1 2023.01.04 - [여행 리뷰/여행기록] - 빠이(Pai)에서의 첫날 빠이(Pai)에서의 첫날 - 위치정보는 포스팅 bacxiu.tistory.com 윤라이 전망대에서 최대한 조심스럽게 내려오다 보니 생각보다 시간이 소요됐다. 빠이캐년을 향해 달리고 있는데 조금씩 어두워지는 게 느껴져 초조해졌다. 더 이상 여유 부리다가는 도로 위에서 노을을 보겠다 싶어 속도를 올렸다. 서둘러 오토바이를 입구.. 2023. 2. 9.
빠이(Pai)에서의 넷째 날2 이전 포스팅 2023.02.07 - [여행 리뷰/여행기록] - 빠이(Pai)에서의 넷째 날1 빠이(Pai)에서의 넷째 날1 2023.01.04 - [여행 리뷰/여행기록] - 빠이(Pai)에서의 첫날 빠이(Pai)에서의 첫날 - 위치정보는 포스팅 하단에 기재 그동안 몇 차례 치앙마이를 여행하긴 했지만 올드타운 근처에서만 시간을 보내다 bacxiu.tistory.com 나만의 셀프 원데이투어는 철저히 투어사의 이동경로를 따랐다. 어째서 투어사를 따라갔냐... 하시면 전날 밤, 다음날 일정을 고민하며 침대에 누워 구글맵을 들여다보고 있었다. 그런데 숙소 벽면에 붙어있던 데이투어 전단지가 떠올랐다. 아무래도 투어사는 최적의 루트로 고객을 안내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들이 적어놓은 순서를 따라 구글맵 경.. 2023. 2. 8.
글쓰기 글쓰기를 시작하기 전에는 세상 귀찮다가도 막상 쓰기 시작하면 뭐가 그리 하고 싶은 말이 많은지, 하루의 회고가 포스팅 한 개로 끝나는 날이 잘 없다. 하고 싶은 말을 간략하게 줄여서 전달하는 것도 능력인데, 포스팅을 처음 시작 했을 때에는 그 능력을 키워보고자 하였으나 지금은 그다지 신경 쓰지 않는다. 어떤 큰 목표를 가지고 만든 블로그가 아니라 꾸준히 내 일상을 기록하고자 만든거니까. 내가 하고 싶은만큼 말하고 내가 하고싶은 얘기를 할 거다. 사실 이렇게 말하지만 얼마 되지 않는 방문자들의 눈치도 조금은 본다ㅎㅎ 1일 1포스팅은 또 실패로 돌아갔지만, 한달만에 다시 마음을 다잡고 글쓰기를 시작한다. 1일 1글쓰기는 나에게 무리다. 누적 방문자가 500명도 채 되지 않는 나의 꿈은 인플루언서 파워블로거 .. 2023. 2. 7.
빠이(Pai)에서의 넷째 날1 2023.01.04 - [여행 리뷰/여행기록] - 빠이(Pai)에서의 첫날 빠이(Pai)에서의 첫날 - 위치정보는 포스팅 하단에 기재 그동안 몇 차례 치앙마이를 여행하긴 했지만 올드타운 근처에서만 시간을 보내다 돌아가곤 했다. 그마저도 직장생활을 시작하고 나서는 고작 한, 두 번 짧게 bacxiu.tistory.com 빠이(Pai)에서의 넷째 날 오늘은 셀프 원데이 투어를 하기로 마음먹은 날, 속부터 든든히 채우러 나섰다. 여행을 다니다 보면 시간에 쫓겨 끼니를 놓치는 경우도 종종 있고, 가려던 식당 break time 또는 휴무일에 당첨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출발 전 익숙한 위치에서 미리 한 끼 정도는 든든히 먹어두는 게 좋다는 걸 최근 깨달았다. 전에는 여기저기 구경한다고 한 끼, 두 끼쯤 굶고 다.. 2023. 2. 7.